(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취업서포터즈와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학생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대학교 등 관내 6개 대학교 학생 43명으로 구성된 2018년 대학생 취업서포터즈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신속‧정확한 취업정보와 취업시책을 공식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창원시는 2018년 청년관련 3대 시책인 청년구직수당 지급, Lovely Suit 면접정장 무료대여, 구직청년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포함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일자리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업시책 및 우수기업의 채용정보들을 블로그 등 각종 메신저를 통해 홍보해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과 인재를 구하는 기업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