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에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연다

  • 등록 2018.04.03 1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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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6억원 투입...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서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농촌체험 관광 지원센터'는 농촌체험관광 컨트롤 타워를 건립한다. 이는 최근 도시민의 농촌체험 관광에 대한 수유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 체험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센터는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돼 센터 부지면적 1천 653㎡, 전체면적 357.84㎡로 1층 한옥형 구조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이다. 

센터는 ▲농작물 식재 및 수확체험, 농촌체험, 팜파티, 창업형 교육과 연계지원 ▲명절 문화 및 세시풍속, 24절기 문화복원 행사장 활용 ▲도시농업 워크숍, 세미나, 교육 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 관광 지원센터 개관으로 도시농업 교육·체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를 통해 마을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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