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콘텐츠코리아 랩' 2년 연속 1위 평가

  • 등록 2018.04.11 17: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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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보드게임' '웹툰' 등 지원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17년도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실적평가에서 부산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최고액인 국비 2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1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반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이 창작‧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간이다. 

부산은 2014년 센텀 메인센터, 2015년 금정 서브센터, 2016년 크리에이터 스튜디어, 2017년 경성대 센터 총 4개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은 '웹툰', '1인 미디어', '보드게임'등 매년 전략장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1인 미디어'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매년 100여 명의 1인 미디어 창작자를 발굴하고 있고, 

'보드게임 디자인'은 보드게임 이용문화 확대를 위해 보드게임 체험‧교육 공간인 '보드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라이브음악 영상콘텐츠, 브랜디드 바이럴 영상콘텐츠, 지역출판 워크숍 등 부산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교육을 진행, 200여 명이 수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해 부산이 콘텐츠산업 중심도시가 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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