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양한 봄 축제'와 함께 '안전 점검' 예정

  • 등록 2018.04.13 0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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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10개의 축제 연이어 열려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올해 5월까지 다양한 봄 축제 일정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정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4월에는 ▲14일부터 22일까지 '낙동강 유채꽃축제' ▲19일부터 22까지 '기장 멸치축제' ▲27일부터 29일까지 '감천 문화마을 골목축제' ▲27일부터 29일까지 '광안리 어방축제'가 예정 돼있다. 

5월에는 ▲4일부터 6일까지 '조선통신사 축제' ▲11일부터 13일까지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12일부터 22일까지 '광복로 연등문화제' ▲19일부터 2일까지 '해운대 모래축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축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원도심골목길축제'가 열린다. 

축제를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규칙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부산시의 설명이다. 

이에 부산시는 대규모 4개 지역축제에 대해 구·군, 소방, 전기, 가스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를 표본 점검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부터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 봄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에서 행정 안전부와 합동으로 실태 점검이 예정돼 있다. 

합동점검에는 지역 축제 안전관리 계획 수립·심의 여부, 비상대응 태세 및 축제장 안전성 등을 확인·점검한다. 

배광효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축제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기본과 원칙인 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시민들이 축제를 안전하기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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