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 모집

  • 등록 2018.04.16 0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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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마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당신의 친구 치매 파트너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연중 상시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치매 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삶을 보장 및 지역사회로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 등 인식개선 및 옹호적 태도 확립을 위해 시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 또는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http://partner.nid.or.kr)에서 온라인 교육(50분)을 수료해야 된다.

중, 고, 대학교 및 기업 등 단체에서 50명 이상이 신청할 경우 출장 강연도 가능하다.

치매 파트너의 주요활동 내용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이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마산치매안심센터(055-225-5993,5996)로 문의 하거나,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가입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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