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희나 기자) =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이권기)는 농협 하동군지부와 관내 농·축협, 농주모하동군연합회(회장 김숙희), 고주모하동군연합회(회장 김말순), 농업관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16일 고전면 전도리 하동축산농협 한우프라자 앞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 발대식을 갖고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지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에 대한 하동군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 명의의 감사패와 농가경영비 절감 및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관내 농협에 지원하는 신형 농기계 21대에 대한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후 각 농협이 관내 지역별로 분산해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묘장 일손 돕기, 농지주변 환경정화 등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권기 지부장은 “농산물 수출 및 판매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윤상기 군수께 감사드리고 농협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