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와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지난 25일 소회의실에서 ‘더 나은 병역 서비스,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한 병역의무자 건강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역의무자들에게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갑작스런 응급 상황의 대처 능력을 성장시키게 된다.
또한, 체지방 분석을 통한 체형, 비만, 영양 진단 및 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병영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심정지 응급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조성은 물론, 병역의무자들에게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나은 병역 서비스 제공해 ‘건강도시 창원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