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68명에게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에, 의창구는 올해 1월 마스크 4000매를 지급하고, 2차로 2700여 매를 지급하게 됐다.
지급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 제품으로 황사·미세먼지 입자의 94%를 걸러낼 수 있으며, 꽃가루·분진 방지 기능도 구성돼 있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