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북면 감계리 지역 주민들의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북면(감계)복지회관이 이달 착공된다.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복지회관은 북면 감계리 237-3번지 4000㎡ 부지에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739.55㎡ 규모로 건립된다.
북면 복지회관에는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조성되고, 그 밖에 다목적홀, 프로그램실, 독서공간 등을 꾸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 복지 공간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이 전무한 북면지역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회관이 건립됨에 따라 주민들이 복지회관을 활용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