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국가산단 내 첨단특화산업단지 조성 박차

  • 등록 2018.05.18 0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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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 확보와 첨단산업 유치·집적화 확보를 위해 첨단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높은 지가로 인해 부지확보가 어려운 기업체가 타 지역 이전을 검토하는 등의 산업시설용지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 2015년 12월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고, 승인받아 첨단특화산단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에 확장되는 단지는 성산구 상복동, 남지동 일원 약 43만5천㎡(약 13만평)이며, 총사업비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기존 산단 내 대규모 필지를 분할제한으로 첨단업종에 특화된 중소규모(1000㎡~5000㎡)의 필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확장을 위한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부족한 산업시설용지를 적기에 공급해 첨단산업을 유치·집적화 할 수 있도록 첨단특화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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