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진해 동부지역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해구는 제덕마을~천자봉 공원묘원 간 도로개설 사업과 서중동, 웅천동, 웅동1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시행할 전망이다.
또한, 진해구는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덕산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정비 공사와 데크로드 설치공사를 지난 4월 완료했고, 기존 시가지 내 도시계획도로 중 경화동 조천빌라 옆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에 대해서도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동부지역 도시계획도로 확충은 해당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이 겪어 온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