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희나 기자) = 하동군은 새내기 성년에게 성인이 됐음을 축하·격려하고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8 성년의 날을 맞아 464명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카드에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꽃다운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가슴에 품은 큰 꿈이 이뤄지기를 응원한다는 내용과 함께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인생의 주체자로 당당히 설 수 있는 격려의 메시지도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꿈 많던 청소년 시절을 접고 이제 당당히 성년이 된 만큼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품고 끈기와 열정, 도전정신으로 더 큰 세상을 향해 꿈과 희망을 펼쳐나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