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빅 데이터 교육은 경남도 인재개발원의 빅 데이터 전문강사 황윤찬 교수님의 빅 데이터 이해와 빅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원진 수석연구원의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정보보호 침해사고 사례,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거창군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의 바탕이 되는 빅 데이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행정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런 교육과 직원들의 인식전환과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