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거리예술제 내달 1일 개막...“광안리에서 만나요”

  • 등록 2018.05.28 1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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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3일까지 7개국 25개팀 참여

 

(부산/최록곤 기자) = 오는 6월 국내를 비롯한 스페인, 핀란드 등 총 7개국의 공연을 광안리 해변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시는 김남진피지컬시어터가 주관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2018 부산국제거리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거리공연예술제는 관람객 참여형 코믹극, 상상력 자극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스페인팀의 ‘여행(Le Voyage)’ 마임 공연, 핀란드팀의 ‘공중그네 히어로’ 서커스 공연, 중국 전통서커스 등이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팀은 ‘프로젝트 날다’의 스파이더스, 부산시립무용단 등 총 19개 팀으로 마임, 아크로바틱, 비보잉, 코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개막 프로그램으로는 ‘프로젝트 날다’의 플라잉서커스 부산지역 공연단의 비보잉,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파티 등이 예정돼있다.

부대행사로는 부산거리예술가 집중육성 워크숍과 버스킹, 모이다아트마켓을 진행한다. 특히 워크숍에는 벨기에 Eastman 단원 이상훈과 댄싱9 우승자 김설진 등 거리공연 연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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