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BCG 백신 예방접종이 오는 6월 중순께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보건소 및 민간의료기관을 통한 BCG 경피접종이 한시적으로 무료로 지원된다.
이에, 마산보건소는 현재 시행 중인 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 무료 제공을 오는 6월 15일자로 종료하고, 다시 유료화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예방접종은 오는 6월 20일부터 재개되며,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BCG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무료 예방접종이 완료되면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나 사전예약은 마산보건소 예방접종실(255-6005,60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