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사업 진해지구-마산회원 구암지구 추진

  • 등록 2018.05.30 1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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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경상남도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은 경남도에서 지난해 뉴딜사업 공모에 탈락한 대상지 중 2018년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개소당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남도 자체평가에서 창원시 2개소, 진주시 1개소가 선정됐다.

창원시는 뉴딜 스타트업사업에 진해 충무지구와 마산 구암지구가 선정돼 세부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해 오는 6월부터 현장지원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대비한다.

시는 뉴딜 스타트업사업 진해지구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설치 운영 ▲공영상가 조성 ▲제황산 부엉이마을입구 조형물설치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실시한다.

마산회원 구암지구에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주차장조성 ▲막골공동체 골목길정비시범사업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설치 운영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지난해 진해 충무지구와 구암지구 등 4개소를 신청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미비사항 등을 철저히 보완해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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