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한 투표참여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투표일 전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동영상, 현수막, X-배너, 포스터, 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사전투표일, 사전투표소 등 투표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지난 22일 이후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은 과거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하나,
전입신고 시기와 상관없이 선거인이면 누구나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므로 투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거권을 행사하도록 당부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하여 사전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