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강미언 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18.06.01 1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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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에 근무하는 강미언 씨가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한 201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경남도내에서 개인표창은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강미언 씨는 2011년 10월부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면서 저소득가정의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거창군대표 블로그에서 드림스타트 홍보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011년 10월부터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내 거주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건강검진, 심리상담, 학습지도 등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현광 기자 기자 pam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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