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지난 26일 백화점 정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한화그룹 창립 63주년을 맞이해 한화 전 계열사가 모두 동참해 진행 됐다.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는"최근 메르스의 여파로 헌혈참여자가 급감해 혈액부족 현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헌혈에 나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백화점 임직원과 세일즈스텝 50명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경남혈액원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모아진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을 필요로 하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부족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다행이다.”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정신인 ‘함께 멀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