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장애선거인 권리 보호 앞장...장애인콜택시 무료 지원

  • 등록 2018.06.04 19: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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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장애인의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창원시 각 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9일 이틀과 선거당일 13일에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가능자는 장애 1,2급과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규정에 의해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과 보호자는 경남도특별교통수단콜센터(1566-4488)에 신청, 예약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교통약자들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을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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