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지난 8일 오후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Good-Job) 버스를 운영했다.
굿-잡(Good-Job) 버스는 현장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체육시설, 재래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다중집합 장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운영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창원시 일자리센터, 마산고용플러스센터, 조선업희망센터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개인성향 분석, 구인·구직 상담 및 사회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취업정보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실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구직활동을 함에 있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취업관련행사를 더욱 많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Good-Job) 버스에 42명의 시민들이 찾아 취업관련 전문상담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센터(055-225-3357~3358, 3397, 3368, 3356), 창원 조선업희망센터(055-261-18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