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자유한국당 구정화(58·전 7대 시의원) 당선자전가 이번 6·13지방선거 사천시 가선거구(사천읍·정동·사남·용현면)지역구에 출마해 내리 2선에 당선돼 기염을 토했다.
예순에 가까운 나이가 되도록 결혼도 하지 않은 여성으로, 제6회 2014년 6·4지방선거 때 당차게 사천시 가선거구 지역구에 출마,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당선돼 사천시의회 여성 초선의원으로서 민선7기를 이끄는데 견인(牽引)차 역활을 충실히 해 왔다.
이번 당선도 지역주민들이 다시 대변인 역활을 해 달라는 암묵(暗默)적 요구로 당선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6·13지방선거 사천시 가선거구에서 모두 8명이 출마해 한치앞을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치열한 선거전을 펼친결과 4,150표(15,5%), 3위로 등극했다.
정 당선자는 지난해 민선7기 사천시의회 의정활동에서도 남성의원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으로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사천시의회가 전·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3개월간 파행을 겪을 때 정 당선자가 나서 '살신정인 정신'으로 헤게모니(Hcgemonic)싸움을 끝내게 하겠다고 사천시의회 의장에 출마해 남성의원들의 코를 납작헤게 했다.
구 당선자는 지난 민선7기 때 의정활동을 왕성히 펼치며, 정책적인 면모는 물론 주민과의 소통, 카리스마와 추진력, 섬세함 및 자상함 등을 역동적으로 표출, 기초 의정활동에 최선을 대해 좋은 평판을 받았다. 매사에 충실·정직하고, 예리한 판단력으로 안건상정 가결 등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정 당선자는 늘 바쁜 일정속에서도 사천경찰서 의경어머니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천시YWCA회장 역임, 사천여성농업인센터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물로 정평나있다. 앞으로 정 당선자의 의정활동 행보에 지역구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