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양지 기자) = ‘꿈의 직업’ 지방공무원 임용필기 합격자 발표가 났다.
울산시는 지난달 19일 시행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42명을 19일 발표했다.
행정직 9급 등 16개 직렬 총 309명을 선발하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3,928명이 응시했다. 그중 행정직 응시자는 2,409명이었다. 평균 13대 1, 행정직은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행정직 167명 ▲세무직 5명 ▲전산직 5명 ▲사회복지직 24명 ▲사서직 7명 ▲공업직 34명 ▲농업직 8명 ▲간호직 4명 ▲보건직 4명 ▲환경직 7명 ▲시설직 52명 ▲방재안전직 5명 ▲운전직 6명 ▲기타 14명 등 342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57명으로 46%, 여자 185명으로 54%였다. 연령은 ▲20~24세 31명 ▲25~30세 221명 ▲31~35세 60명 ▲36세 이상 30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행정직 51세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26일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내달 16~19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