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

  • 등록 2018.06.22 13:05:30
크게보기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진태)에서는 때 이른 무더위 속에 피서철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용암정 등 물놀이 위험지구 8개소에 대해 수영금지 표지판, 구명용 로프, 인명 구조봉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장마철 대비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화장실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유원지 공중화장실 34개소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해 불량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상면은 맑은 계곡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매년 피서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7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선발해 심폐소생술, 구조방법 등을 교육한 후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36일간 배치해 한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현광 기자 기자 pamoon@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