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91명(치료중 64명, 퇴원 523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밀양588번(경남22363번), 밀양589번(경남22364번), 밀양590번(경남22365번)은 밀양586번(경남2227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밀양591번(경남22367번)은 두통, 인후통 증상발현으로 PCR 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말 동안 외출과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