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Y-SMU포럼은 지난 달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창원시 의창구 동읍 일원에서 2018 지방보조사업 ‘농촌공감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로 4번째 실시한 이번 행사는 포럼회원 27명이 참여해 동읍 관내의 모암마을, 신방마을, 용정마을, 판신마을, 동월마을 등 5개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 건강 미용 봉사대’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과수 보호 작업,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창원 향토사료 전시관 및 단감테마공원에 방문해 동읍의 역사와 자연환경의 특성을 익히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한편, 창원시Y-SMU포럼은 창원대학교, 창원폴리텍대학 소속 대학생 46명으로 이뤄진 대학생 청년 봉사단체로 지난 2014년부터 결성해 운영 중인 단체이다.
이 단체는 식목일 나무심기, 환경정화활동, 저소득가정 유리창 방한작업 활동, 어린이 친환경 에너지교실, 다양한 시민캠페인,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 가정의 달 가족사랑 고백센터 운영사업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