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 등록 2018.07.04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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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교육으로 참여자 호응 높여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3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희망·내일통장가입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사업 유지와 해지 절차, 제출서류에 대해서 안내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이현직 강사를 초빙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금제도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장인 가입자들의 참여가 용이할 수 있도록 야간에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장가입자가 매월 5만 원에서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본인 저축액에 대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립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희망·내일키움 통장가입자를 확대하고 사례관리 와 교육을 통해 저소득주민이 자립의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광 기자 기자 pam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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