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 연교마을 김영욱, 박산옥 부부가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모범가정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평소 부부애가 깊어 결혼생활 23년 동안 서로를 존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소외된 이웃과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권익신장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는 모범부부로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상면 관계자는 “젊은 부부가 일심동체가 돼 양성평등의식 향상과 사회봉사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김영욱, 박산옥 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