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을단위 태양광 보급사업 시행

  • 등록 2018.07.11 0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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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마을단위 태양광 보급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 110가구에 총330kW 태양광을 보급한다.

선정된 마을은 진해구 이동, 의창구 대산면 우암리,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로, 10월께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태양광 보급이 시작되면 에너지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마을로 바뀔 전망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되면 에너지 절감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파급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0년까지 1만호 보급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6444가구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180가구에 대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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