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니 플래닛,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는 부산"

  • 등록 2018.07.11 1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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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론니 플래닛'이 선정한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론니 플래닛'은 지난 1972년 창립돼 현재 영어권 여행서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다. '론니 플래닛'은 전세계 배낭여행자에게 가장 많이 읽혀지는 여행 가이드북으로 '여행 바이블'이라 불린다.

이번 선정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가 그룹 '론리 플래닛'에 부산의 관광 콘텐츠가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다. 그간 부산시에서 추진한 글로벌 관광 콘텐츠 확충, 홍보 마케팅 등이 어우러져 이룬 성과로 보여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한국의 관광 정책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가 주를 이룬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 관광시장에는 수도권 이외에 부산도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부산시 관광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외래 관광객 유치의 주 동력으로 삼을 것" 이라고 밝혔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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