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외규)에서는 지난 11일 자매도시인 전북 순창군 쌍치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자매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동아리회장단, 공무원 등 117명은 버스 3대를 이용하여 오전 8시 출발 오전 11시 쌍치면사무소에 도착해 간단한 환영행사를 시작하였다. 곧이어 현장체험활동인 블루베리수확을 실시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는 생산품인 블루베리를 200박스를 매입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사진=사천읍) |
돌아오는 길에 곡성군 기차마을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과 동아리회장단이 다함께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외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과 도시간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