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자가격리중 6, 증상 1, 동선노출 1)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35명(치료중 82명, 퇴원 54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밀양628번(경남23370번)부터 밀양633번(경남23375번)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634번(경남23376번)은 대구확진자 동선노출 연락 후 검사를 받았으며, 밀양635번(경남23377번)은 편도염, 가래 등의 증상 지속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및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