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는 21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명이 모여 2022년 첫 번째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설을 맞이하여 떡국, 오리불고기, 파래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에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자원봉사회는 평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공동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