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곤양면 후전~상정마을 간 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하여 7월초 개통했다.
기존 도로의 폭이 3m로 협소하여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435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하여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공사착공 했으며 2018년 7월초 준공에 이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포장하여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