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의 2차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의 청년종합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이번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이하) 2,00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200만원(월 최대 50만원)을 자격증 취득·학원비·교재구입비·교통비 등 취업활동에 지원한다.
‘청년 디딤돌카드’를 신청할 부산 청년은 내달 16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산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 홍보를 할 것”이며 “구체적인 제출 서류와 신청 방법 등은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를 참고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