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3일 군청 앞 사거리와 왕후시장 일원에서 소비자식품감시원, 관련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 바캉스 축제 등 각종 행사대비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및 친절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및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강조한 리플릿 및 현수막, 피켓, 패널을 활용하여 감염병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해 합천군민에게 널리 알렸다.
정창화 환경위생과장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합천군 하절기 각종 행사장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예방 특별지도를 실시하여 선제적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