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전문건설협의회(회장 김삼식)는 30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7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종주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합천군전문건설협의회는 2016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주도적 추진해 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성금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더해져 진정한 ‘사랑의 집’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한편, 합천군전문건설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도 꾸준히 기탁 해 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삼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성금이 마련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점 더 편리하고 깨끗하게 집을 고치는데도 회원들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친 전문건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더 많이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