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는 31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선풍기 40대(2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직장·공장새마을 운동사천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안화영)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때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여 밝고 따뜻한 사회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선풍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현 회장은 “지난해 11월 창립 후 실시한 장학금 사업에 이어 이번 선풍기 전달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