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밀양787번~832번 확진자 46명 발생

  • 등록 2022.02.05 16:23:00
크게보기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32명(치료중 200명, 퇴원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근육통, 인후통, 기침 등의 유증상 27명, 기존 확진자 접촉 14명(타지역 4명),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5명이다.

 

이 중 17명은 외국인이며, 13명은 증상 발현으로 자가키트 양성 반응 후 PCR검사에서 확진됐다. 4명은 지난 3일 발생한 밀양761번과의 접촉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주말 동안 외출과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인후통과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체계 전환에 따라 PCR검사는 고위험 환자군 중심으로 운영하고, 본인확인 및 방역패스용 검사희망자는 개인용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PCR검사 대상자는 ▲60세(1962년생)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적 연관자(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격리해제 전 검사자) ▲고위험군시설 종사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박미영 기자 gc9811@daum.net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