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은 신품종, 신기술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7일 샤인머스켓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엽 포도전문지도사를 초빙해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주요시기별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2월 부초, 주지 전정기술, 4월 신초 수세조절과 유인, 5월 화수정형과 생장조정제 처리, 6월 알솎기 방법과 병해충관리, 7월 생리장해예방 및 후기관리로 진행된다.
포도 재배농가인 김판규 씨는 “이번 1회 차 부초․주지 전정기술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 기준 창녕군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농가, 6.4㏊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소득 작물 지원을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