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9호 태풍 ‘솔릭’ 시민피해 예방 총력

  • 등록 2018.08.21 15: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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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교통대책 등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제 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솔릭’이 23일 새벽 목포 남쪽 해상으로 접근한다. 

이에 시는 21일부터 태풍 예상이동 경로 모니터링과 대응상황 총괄 지도 및 점검할 예정이다.

급경사지, 산사태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군 공무원 자율방재단, 통, 반장으로 구성된 현장관리관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시는 태풍 소멸 시 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안부 전화 및 방문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강풍 및 집중호우에 의한 시설붕괴와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반지하주택, 농축수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펌프장 및 우수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

침수우려취약도로 및 하상 주차장에 대한 사전 이용안내를 통해 차량 침수로 인한 사고 예방과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시민행동요령을 원-클릭시스템을 활용해 시민에게 홍보도 펼치고 있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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