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앞두고 '안전관리실태' 점검 나서

  • 등록 2018.09.04 1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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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시설, 관람장, 숙발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6곳 점검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시민 생활과 집결되는 판매시설, 관람장, 숙박시설, 집회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술직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구·군 합동으로 17개 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16곳을 점검한다. 

점검은 ▲재난 취약요인의 시설물 안정성 및 방화관리실태 ▲비상대피통로 확보 ▲비상연락망 체계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 주체에게 통보해 신속히 개선되도록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년 추석 명절을 사고 없이 보내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시민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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