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학교 공급된 '초코블라썸 케익'서 식중독균 발견

  • 등록 2018.09.07 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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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중고등학교 공급돼 집단 식중독 걸려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 중·고등학교에 공급된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에서 식중독 원인균이 발견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 늦은 오후 이번 식중독의 원인이 C의 살모넬라균임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에서 공통적으로 항원 C의 살모넬라균을 확인했다. C 항원형 살모넬라균에는 파라티푸스 타입 C를 포함, 10개 이상의 아형이 있다. 

부산시는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이 공급된 32개교를 중심으로 추가 환자 발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 중이다.

최록곤 기자 기자 leon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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