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에 땀 흘려

  • 등록 2018.09.18 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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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 조성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도로 전 구간에 대해 도로변 풀베기와 도로시설물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추석맞이 도로정비 작업은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453km에 대해 도로변 풀베기와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 정비, 포트홀 보수, 호우피해지역 복구 등을 한다.

군은 도로정비의 효율을 기하기 위해 도로 보수원 12명과 읍‧면에서 작업 인력을 확보해 전 구간에 대한 동시 작업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전날 까지 도로정비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경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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