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의 설 연휴를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고향을 찾는 향우들의 귀경‧귀성길이 즐거우며, 어려운 가정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교통분야, 민생경제분야, 안전관리분야, 군민 생활불편 해소 분야, 보건의료분야,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여, 연휴 기간 중 10개반, 총 55명의 상황근무자를 투입해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긴급 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AI 확산을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해 근무자를 배치하여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합천군 홈페이지 게시) 하며, 비상진료 대책상황실도 운영하여 비상상황 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처리반, 가스∙전기∙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책반, 원활한 교통을 위한 지도 단속반 등을 편성∙운영하여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문준희 군수는 "연휴기간 중 종합대책 상황실 유지로 군민과 귀성객이 넉넉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