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28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진행된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 진흥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2명, 미소경남 대표에 1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지사 표창 수상자인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이미옥 주무관과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의 김진혁 과장은 거창군-서울우유거창공장 산업관광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으로 관광 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
백승용 문화관광해설사는 2004년부터 타의 모범이 되는 해설 활동으로 지역의 관광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적극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경남미소 대표에 선정됐다.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연계 산업관광은 전년도 8월부터 시행했으며,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울우유공장 견학과 거창군 관광명소 투어를 함께 하는 관광상품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김진혁 과장은 “관광의 날 기념식이라는 뜻깊은 행사에서 관광진흥 유공자 민간인 부문에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거창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업관광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