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철도 이용객 편의 도모와 창원중앙역 주변 다중이용시설 및 편익시설 제공을 위해 의창구 용동 63번지 일원에 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말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하고 주차장 시설용지 공급방법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주차장 시설용지는 빠른 시일 내 경남개발공사와 협의 마무리로 12월 이전에 주차장을 설치완료해 철도 이용객 및 등산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유통・물류용지, 상업용지, 공공・업무용지,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광장 등의 도시기반시설 부지면적 29만 2053㎡에 총사업비 1301억원을 투입해 수용방식으로 시행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