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일 제19회 거창군 태권도협회장배 대회를 거창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남녀 초․중등부 선수 2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거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와 더불어 어린 선수들의 기초체력을 측정하기 위한 줄넘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일반인들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이기 위해 화려한 무술시범을 선보이는 ‘아리랑 멋 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당일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 등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교류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