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타운 원안 추진을 위한 결의문 발표

  • 등록 2018.11.13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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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의원 중 법조타운 원안 추진을 주장하는 6명의 의원은 법무부에서 원안 추진을 위해 예산 동의 협조 요청 공문을 거창군에 발송하여 원안추진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가, 알 수 없는 연유로 다시 군민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한다는 등 오락가락한 행정으로 군민의 갈등을 불 집혀 놓은 현실을 개탄하면서 실익도 없고 대안도 없는 논의는 중단하고 거창군 발전을 위해 하루 속히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을 내용을 보면 갈팡질팡하는 법무부는 사업을 주관하는 행정기관으로 원칙을 가지고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지난 2년간의 노력에도 아무런 결실이 없고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이전 논의는 중단하고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치안확립 등 거창군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인센티브를 약속받아 조속히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문 발표에 나선 이홍희, 박수자, 신재화, 이재운, 표주숙, 김종두 등 거창군의회 6명의 의원과 김일수 경남도의원은 사업초기부터 원안 추진을 요구하였으며, “전임 군수가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이전을 위한 걸음은 한발도 내딛지 못한 현실에서 지금 다시 논란을 부추기는 일은 거창군의 갈등만 더 고조될 뿐이다“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원안 추진을 요구하는 군민의 뜻을 모아 대변한다고 했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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