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읍면동 수방자재창고, 보관기준 마련으로 “확” 개선

  • 등록 2019.02.13 0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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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농경지, 해안 등 자연재난 발생여건 반영 맞춤형 모델 개발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해 읍면동 수방자재창고 일제점검 결과 취약점으로 지적된 읍면동별 적정 보관수량 초과와 정해진 내구 연한이 별도로 없어 장기 보관되는 점을 개선하고자 2019년부터 읍면동 수방자재 창고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읍면동별 자연재난 발생여건인 하천, 농경지, 과수원, 산 해안지대 분포비율을 환산하여 반영한 ‘읍면동별 보관기준표’를 마련하여 내구 연한 등을 표시하고, 3년마다 재난발생여건을 감안 보관계획을 재수립하도록 했다.

따라서 해충이 갉아 먹는 등 훼손률이 심한 말목(목재)과 장기보관으로 기능이 저하된 특수마대(흡수성)는 전면폐기토록 하고 금속형 말목과 신제품군으로 교체 보급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자연재난은 다양하게 발생하므로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재난대응과 복구체계로 미래형 재난대응시스템을 도입 구축해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기자 기자 press9003@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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